시 체육회, '스포츠클럽·유관단체 관계자 워크숍' 개최 등[부산소식]

기사등록 2025/09/29 10:24:38
[부산=뉴시스] 부산시체육회는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스포츠클럽 및 유관단체 실무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부산시 스포츠클럽 및 유관단체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체육회는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스포츠클럽 및 유관단체 실무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부산시 스포츠클럽 및 유관단체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포츠클럽법,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 행정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조직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운영·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이 이어졌다. 스포츠클럽과 유관단체 간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도 마련됐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설립·운영되는 비영리 법인·단체다. 지역 주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다.

◇부산 강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내 초·중·고 25개교의 학교폭력 담당 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 강서경찰서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내 초·중·고 25개교의 학교폭력 담당 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학교폭력의 변화와 추세를 보여주는 발생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과 학교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찰의 소년사건 처리 절차 및 선도제도를 소개하고 교사들이 업무를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학교폭력 신고 절차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하면서 효과적인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구체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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