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세인트루이스에 3-0 완파..MLS 4연승
손흥민 4경기 연속골은 2021년 12월 이후 ‘3년 9개월’만
65분 뛰고 침묵한 정상빈, 평점 5.7점 그쳐
손흥민은 28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15분 멀티골로 LAFC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시즌 7, 8골이자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이다.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원정 경기(1골)를 시작으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3골), 22일 솔트레이크와 홈 경기(1골)에 이어 세인트루이스전에도 멀티골을 터트리며 4경기 연속골을 뽑았다.
손흥민이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넣은 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뛰던 2021년 12월3일 치러진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부터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이래 3년 9개월 만이다.
LAFC 구단에서도 이번 시즌 4경기 연속골은 데니스 부앙가(2회)에 이어 손흥민이 두 번째다.
시즌 7, 8호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MLS 입성 후 8경기 만에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8골 3도움)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의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이날 시즌 23호골로 득점 선두 리오넬 메시(24골·인터 마이애미)를 추격한 부앙가는 평점 8.2점을 받았다.
세인트루이스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까지 뛴 정상빈은 공격포인트에 실패했다.
손흥민과의 코리안더비에서 완패한 정상빈은 풋몹으로부터 평점 5.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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