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사천시지부, 시 통합 30주년 맞아 '농심천심' 캠페인

기사등록 2025/09/28 13:55:46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NH농협 경남 사천시지부는 지난 27일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관내 농·축협과 함께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서천호 국회의원, 김규헌 시의장, 권택현 체육회장을 비롯해 농협 사천시지부장과 각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심천심’ 운동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즉석밥 세트를 직접 배부했다.

김성수 NH농협 사천시지부장은 “농협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한 축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농·축협 조합장들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잘사는 농촌, 시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모았다.

한편 사천시 농·축협과 NH농협 사천시지부는 올 상반기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의 총화상 수상 ▲정동농협 차종환·최도선 부부의 새농민상 본상 수상 ▲NH농협 사천시지부의 전국 시지부 평가 1위 달성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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