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송호고·선부중, 체육분야 공유학교 거점교 지정

기사등록 2025/09/28 11:00:56

국내 유일 미래형 운동장, 운동분석 IT체육교실 등 장점

[안산=뉴시스]선부중 역도훈련장.(사진=안산교육지원청 제공)2025.09.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송호고등학교와 선부중학교를 '안산 동그리공유학교' 체육분야 거점교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동그리 공유학교는 안산 공유학교 사업의 브랜드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를 의미한다. 안산 지역에서는 6개 유형 130여 개의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늘리기 위해 학생 생활권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은 학교와 유휴교실, 특별교실 등을 분야별 거점 활동공간으로 지정해 개방하고 있다.

체육분야 거점교로 지정된 송호고는 국내 유일의 미래형 운동장을 갖추고 있다. 4260㎡ 규모의 운동장에 풋살장·농구장·배구장 등을 갖춘 다목적 운동장과 함께 생활체육실·조경공간 등이 결합돼 휴식과 힐링이 가능한 멀티 융합형 스포츠공간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선부중학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도 훈련장을 자랑한다. 또 다양한 체육활동에 따른 운동 분석이 가능한 IT 체육교실을 갖춘 학교다.

송호고와 선부중은 이번 공유학교 거점교 지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 시설을 적극 개방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의 거점 활동공간 지정에 동의해 준 송호고등학교와 선부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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