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 강한 비 내린 제주…간밤 비 피해 4건 발생

기사등록 2025/09/28 10:00:46 최종수정 2025/09/28 10:30:24
[제주=뉴시스] 28일 오전 제주시 도두일동 한 건물의 주차장이 침수돼 소방이 조치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09.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 80㎜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은 제주 82.6㎜, 대흘 59.0㎜, 애월 48.5㎜, 산천단 43.0㎜ 등이다.

제주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총 4건의 비 피해가 집계됐다.

이날 오전 5시44분과 5시34분 제주시 화북이동과 삼양이동 도로에서 맨홀뚜껑이 열려 소방이 안전 조치했고, 오전 4시59분에는 제주시 도두일동 한 건물 주차장이 침수됐다. 또 오전 4시14분에는 제주시 애월읍 한 주택의 테라스 배수구가 막히면서 침수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은 내일(29일) 오전까지 제주에 10~60㎜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이번 비는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강수량 편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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