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반값…편하게 영종 즐기게 할 것"
기사등록 2025/09/27 10:34:04
최종수정 2025/09/27 10:40:24
영종 교통환경 개선 성과…"마라톤 하기 좋은 영종 만들 것"
[인천=뉴시스] 박주성 기자 =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인천 중구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바다마라톤 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9.27.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마라톤 하기 좋은 영종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지역구인 배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바다 마라톤' 대회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제3연륙교 인천시민 무료 등 교통환경 개선 성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영종이 엄청 뜨고 있다"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마라톤대회도 많이 하고 많은 공연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종대교 통행료가 반값으로 깎인 것 아느냐"며 "인천대교도 올해 말에 (통행료가) 반값이 된다"고 했다.
[인천=뉴시스] 박주성 기자 = 홍선근(왼쪽) 뉴시스 회장과 염영남(왼쪽 네번째)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7일 인천 중구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바다마라톤 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27. park7691@newsis.com 이어 "제3 연륙교가 이제 생기는데 인천시민은 무료가 된다"며 "그래서 영종에 많이 오시고 편히 오셔서 우리 영종을 즐기시고 또 마라톤을 많이 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마라톤) 풀코스 코스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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