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시 동구에 따르면 신천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
공산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도 온누리상품권 600만원을 전달했다.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80세대를 위해 쓰일 성금 240만원을 기부했다.
안심3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사랑의 생신잔치'를 열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일 케이크와 과일 등 선물을 전달했다.
신천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동대구노숙인쉼터를 찾아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도 기탁했다.
한경희 신천4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노숙인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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