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서 출근하던 여성 성폭행 시도한 50대 남성 구속

기사등록 2025/09/26 10:54:49 최종수정 2025/09/26 12:48:25

강간미수 혐의…25일 오후 구속영장 발부

[서울=뉴시스] 성폭행 삽화 (사진=뉴시스 DB)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출근하던 이웃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이달 23일 오전 7시께 서울 노원구 소재 한 다세대주택에서 출근하던 이웃 여성 B씨를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수건으로 B씨의 입을 막은 뒤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려고 했으나 강한 저항에 부딪혀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행 당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중랑구 소재 숙박시설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A씨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고 다음날인 25일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면서 혐의 의율 등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 주 초에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며 "피해자에 대한 임시 숙소 지원 등 가능한 범위 안에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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