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게재한 2025년 9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박 차관은 배우자 명의로 된 아파트와 본인 명의 주식 등을 포함해 총 24억3656만여원을 신고했다.
부동산 재산은 배우자 명의로 서울 강남구 아파트 1채(23억7600만원)를 보유했다.
예금 재산으로는 박 차관 217만여원, 배우자 4억9505만원 등 총 5억2776만여원을 신고했다.
이밖에 배우자와 장남 명의로 주식 총 1257만여원을 보유했다. 채무는 총 4억7978만여원이었다.
김 차관은 부동산과 예금 등 총 12억3341만여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부동산 재산으로는 김 차관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 소유한 경기 고양시 단독주택 1채(9억5000만원)와 부친 명의로 된 부산 중구 소재 빌딩(1억3864만원) 등 총 12억3864만원을 신고했다.
예금 재산은 본인 9008만여원, 배우자 8794만여원 등 총 2억5738만여원을 신고했다. 자동차 재산으로는 벤츠 1대(7289만원)가 있었다.
이밖에 배우자 명의로 된 주식 9196만여원과 배우자와 부친의 채무로 3억4471만여원 등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