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노사 임금교섭 타결, 기본급 13만5000원 인상

기사등록 2025/09/25 15:14:18
[영암=뉴시스] HD현대삼호.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HD현대삼호(대표이사 김재을 사장) 노사가 올해 추석 명절 전 임금교섭 타결에 성공했다.

HD현대삼호는 2025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노조 찬반 투표 결과 찬성 58.1%로 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총회 개표 결과, 전체 조합원 2018명 중 178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8.1%(1039명), 반대 41.1%(736명), 무효 0.8%(14명)로 잠정합의안이 통과됐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3만5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격려금 640만 원 지급(상품권 20만 원 포함) ▲특별 인센티브(약정임금 100%) ▲사내근로복지기금 30억 원 출연 등의 조항이 담겼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노사 간 신뢰와 배려로 올해 임금교섭이 원만히 합의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회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현대삼호 노사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단체교섭을 연내에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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