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국정원장, 재산 19억9192만원…아파트로 주택연금 가입

기사등록 2025/09/26 00:00:00 최종수정 2025/09/26 06:18:2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5.09.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이종석 국가정보원 원장이 19억919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자 관보에 공개한 '2025년 9월 수시재산등록사항'을 보면 이 원장은 주택연금 보장액을 포함해 본인 명의 예금 15억8534만원을 보유했다. 배우자 예금은 1억7945만원을 신고했다.

이 원장은 실거주해온 분당 아파트 한 채로 주택연금에 가입했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없다.

이외 사인 간 채권(2억2000만원), 금융채무(7576만원) 및 2017년식 쏘렌토 차량을 신고했다.

배우자는 BYD 300주 등 5008만원 규모의 상장주식을 신고했다.

장남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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