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FLY ASIA 2025'와 협업해 지역형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기업 중 대상·금상·은상·동상·특별상을 수상한 5개 스타트업에 대해 총 3억원을 투자한다.
대상은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만든 인체공학 풋웨어 개발업체 주식회사 바크에 돌아갔다. 이 기업은 수상과 함께 총 1억3000만원의 성장자금을 지원 받는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은 주식회사 심플플래닛,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에는 씨이비비과학, 동상인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은 이엠시티 주식회사, 특별상에는 피플즈리그 주식회사가 각각 선정됐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B-스타트업챌린지는 부산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 전 과정을 든든히 뒷받침하며 부산의 혁신 생태계를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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