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축제는 베스트 신규 이벤트와 베스트 행사장 장식, 베스트 인쇄물 분야에서 금상을 받았고, 베스트 종합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광고 시리즈와 베스트 홍보 포스터 분야에선 동상에 뽑혔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체한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축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축제 경영 정보 및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협회엔 현재 세계 6대륙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정회원과 5만여 명의 준회원이 참여하고 있고, 협회는 축제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 축제 지향을 위해 매년 9월 세계축제도시 지정 및 시상식을 연다.
군은 또한 올해 미국 필라델피아·피츠버그·하와이, 캐나다 볼흄, 네덜란드 로테르담 등과 함께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다.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도시는 6개국 10개 도시다.
박범인 군수는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명품 축제도시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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