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외과 창립 80주년…기념 학술대회 열려

기사등록 2025/09/25 09:52:23

오는 26~27일

상남정경관 천신일홀

'아시아태평양과 세계의 평화와 민주주의'

[서울=뉴시스] 고려대 정외과 창립 80주년 기념 학술대회 포스터. (사진=고려대 제공)2025.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과 27일 교내 상남정경관 천신일홀에서 '제1회 국제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과 세계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위기: 민주주의, 거버넌스, 그리고 글로벌 대응'을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에서 제출된 수백 편의 논문 중 선정된 18편이 발표된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학자들이 참여해 기후 위기와 민주주의, 거버넌스, 국제 협력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축사한다. 이어 이회성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전 의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그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과 한국의 역할에 대해 조망한다.

학술대회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일 차에는 ▲그린 전환의 정치경제 ▲국경 간 기후 행동 ▲환경·에너지에 대한 대중 여론과 엘리트 인식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기업, FDI와 기후책임 ▲지정학과 국제기구가 의제로 다뤄진다.

한편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는 1946년 창과 이래 지난 80년간 한국 정치학·국제학 발전을 선도하며 민주주의 확산과 글로벌 정치 연구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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