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속에서 한국 이해도 제고…유학생 공동체 활성화 기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26일 가좌캠퍼스 예절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 유학생 한복문화체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적과 전공을 넘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교류할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자 등록 ▲한복 고르기 및 환복 ▲내빈 소개 및 환영 인사 ▲전통 예절 교육 ▲전통놀이 체험(투호·제기차기·팀별 경기 등) ▲자유 사진 촬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학생들은 직접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 다과를 맛보며 한국 고유의 생활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문화 전문 단체인 에나시티협동조합이 맡아, 전통 예절 교육과 놀이, 진행 지원 등을 담당한다.
경상국립대 오재신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한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순히 학문적 교류를 넘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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