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국회서 '화성형 기본돌봄정책' 사례발표
연애·결혼·임신·출산·육아 75개 사업에 4270억원 투입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국회에서 연애·결혼·임신·출산·육아를 아우르는 화성형 기본돌봄 정책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정 시장은 24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기본사회포럼'이 주최한 '2025 입법박람회' 세부 세미나의 일환으로 열린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지방정부 정책발표회' 발표자로 나섰다.
정 시장은 발표에서 한 해 출생아수 7200명, 합계출산율 1.01명을 기록하며 20년 만에 인구 30만명에서 105만명으로 끌어올린 화성시의 단계별 저출생 극복 비결을 소개했다.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올해 75개 사업에 4270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힌 정 시장은 ▲미혼 청년 만남 프로그램 ‘화성탐사’ ▲신혼부부 전용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및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 ▲출산지원금(첫째 100만원~넷째 이상 300만원)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화성시의 청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소개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해 화성시 혼인 건수는 5597쌍, 출생아 수는 7200명이다. 혼인 건수보다 출생아 수가 적거나 비슷한 다른 특례시와의 뚜렷한 차이점"이라며 "이는 화성시의 저출생정책이 가시화되며 결혼과 출산의 연결고리가 튼튼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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