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편식 세트는 삼계탕, 미역국, 소고기 장조림, 참치캔 등 영양가가 높고,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식품 14종으로 구성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고립감을 겪는 취약 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서적 안정감과 공동체 소속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남동발전이 후원하고,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취약 계층 간식 지원 ▲거동 불편 어르신 보행 보조기 지원 ▲지역 아동센터 빵 나눔 봉사 활동 등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울산경남 산림조합, 산불피해지역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류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과 지역조합장(산청,진주,남해,밀양,양산,거제, 창녕)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에게 새 희망을 전달하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개최하게 됐다. 가시가 없는 음나무, 헛개나무 등 묘목 1400그루를 주민 700명에게 2그루씩 나눠줬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산림조합은 지난 3월 산청 산불 진압을 위해 진화 인력 700여 명과 2000만원 상당 물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 7월에도 극한 호우 피해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 지역에 장비 142대, 인력 720명을 투입하는 등 최일선에서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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