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 최우수상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CTICC)에서 열린 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FIDIC) 주최 '2025 FIDIC 글로벌 인프라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인프라 및 엔지니어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CEO, 정부 관계자, 금융기관, 법률 전문가 등 약 65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콘퍼런스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회원사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 대표단 27명을 보냈다.
콘퍼런스 주제는 '스마트 인프라: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평등, 회복탄력성, 혁신'으로, 기후 대응,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한 금융, 사회적 포용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23일 열린 '세계 기반시설 어워드 갈라 디너'(Global Infrastructure Awards Gala Dinner)에서, 국내 기업인 ㈜도화엔지니어링의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 프로젝트가 중대형 프로젝트(Medium to large Project) 시상부문에서 최우수상(Winner Award)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다산컨설턴트의 천사대교 프로젝트, 지난 해 ㈜태조엔지니어링의 보령해저터널 수상에 이어 한국 엔지니어링 기술이 3년 연속 수상한 사례다.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98MW(DC) 규모의 온그리드 태양광 발전시설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기획부터 시운전까지 전 단계의 기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 엔지니어링의 우수성과 역량이 국제무대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협력 확대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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