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83% 오른 3853.6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8% 상승한 1만3356.1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28% 오른 3185.5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45% 내린 3804.4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는 반도체주 강세때문으로 풀이된다.
차이넥스트는 3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에서 4400여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락한 종목은 900개 미만이다. 총 거래규모는 약 2조3300억위안으로 기록됐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배터리 등이 강세를 보였고 관광, 호텔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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