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2025 하반기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협의회 15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관광의 정책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2022년 전국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창단된 뒤 관광으로 인한 환경·사회적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협의회 활동 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지속가능관광 정책 확산 전략 등이 논의됐다.
협의회는 생활인구 확대, 복수주소제 시행 등 새 정부 인구정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관광을 지역문제 해결의 실질적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안이다.
◇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소통과 공감, '나와 우리이야기' 개최
경기 안성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결갤러리에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소통과 공감'의 '나와 우리이야기'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아리 구성원들의 팝아트 작품을 중심으로 꾸며지며 각자의 내적 이야기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그림에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동아리 구성원들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예술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성장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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