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원생명축제 개막…열흘간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기사등록 2025/09/24 10:40:31

우수 농축산물 할인 판매·놀거리 다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025 청원생명축제'가 24일 막을 올렸다.

충북 청주시의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이 행사는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10월3일까지 열흘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 정체성인 '농업 문화'를 더욱 선명하게 살려 가족 단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축산물을 직접 구워먹는 셀프 식당에서 쌈꾸러미와 함게 푸짐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청주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보는 '꿀잼 먹거리 팝업존'과 다채로운 메뉴의 푸드트럭 10대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미취학 어린이 대상 고구마·땅콩 수확 ▲벼 탈곡·수확, 농기구 만들기 등 전통농업문화체험 ▲어린이 키즈존 ▲축제장 속 숨겨진 꿀잼을 찾는 '꿀잼을 찾아라' ▲승마 등이 있다.

24일 개막 공연, 27일 낙화놀이, 28일 청원생명가요제, 10월3일 폐막기념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오창프라자~축제장을 오가는 시내버스 임시노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일 32차례, 휴일 60차례씩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700원, 청소년 600원, 어린이 350원이다.

행사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입장권(성인 5000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내 농협 각 지점, 청원생명축제 상황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축제장을 방문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는 청주의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대표 축제이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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