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올해 1·2분기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

기사등록 2025/09/24 10:22:32

협회, 보도 8편 등 분야별 총 16편 상 수여

LG헬로·서경방송, '산불 재난 보도' 특별상

[서울=뉴시스] 올해 1분기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수상작.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24일 올해 1분기 및 2분기 케이블TV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통합 개최했다고 밝혔다.

12편의 후보작 중 보도 8편, 정규 6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1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먼저 보도 분야에서는 1분기 포탄보다 무서운 무관심(LG헬로비전 나라방송), 제로에너지 건물…'전기 먹는 하마'였다(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40년 규제 수봉구원은 멈췄다(남인천방송), 빌라왕 전세사기 후폭풍…피해자들은 지금(SK브로드밴드 동대문방송)이 우수작으로 꼽혔다.

2분기에는 죽어서도 무연고 자립 준비 청년 연속보도(LG헬로비전 은평방송), 김포시 기사형 광고 나갔는데 모르는 일 진실은(LG헬로비전 부천김포방송), 발밑이 푹…기껏 만든 지반침하 안전지도는 비공개(딜라이브 구로금천케이블TV), 급증하는 경기도 '빈집'…8년 만에 2배(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주목받았다.

그 다음 정규 분야에서는 1분기 러닝메이트(kt HCN 세로넷방송), 오페라하우스 시즌2 '시작, 그리고 희망'(딜라이브 경기케이블TV), 짬짬운동회 명절 증후군 예방극복 스트레칭편(CMB 전남방송)이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시스] 올해 2분기 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수상작. (사진=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분기에는 현장 포착 사실은-열병합발전소 건립, 아이들이 묻습니다. "우리들에게 정말 괜찮은가요?"편(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홈런 칠 아이들, 칠드RUN(딜라이브 송파케이블TV),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 '감우재 전투를 기억하는 사람들 편'(CCS충북방송)이 기획력과 현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마지막으로 특집 분야는 1분기 진주, 스포츠로 고동치다(서경방송), 2분기 중부권 하늘길의 중심 청주 국제공항 '제2의 비상을 꿈꾸다'(kt HCN 충북방송)'이 선정됐다.

이날 이상식에서는 재난방송에 충실한 LG헬로비전과 서경방송에 특별상이 수여됐다. 두 회사는 지난 3월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에 발생한 대형 산불 관련 피해 지역 현황, 안전 정보 제공, 복구 소식 전달 등 지역민 삶에 직결된 보도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 그리고 시청자와 공감하는 순간들이야말로 케이블TV가 지닌 저력의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담고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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