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대에 송파구 아파트 무순위 나오자…4만8304명 몰려

기사등록 2025/09/24 08:01:53 최종수정 2025/09/24 08:51:07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사진=네이버 로드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서울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문정'의 3가구(전용면적 49㎡) 무순위 청약에 4만8304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무려 1만6101대1을 기록했다. 

23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2가구 일반공급 청약에 4만4595명이 몰렸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1가구 모집에 3709명이 신청했다.

해당 가구들은 부정 청약으로 계약이 취소된 물량이며, 규제지역으로 당첨 시 전매제한 3년, 거주의무 2년,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49㎡A 7억9073만원, 49㎡B 7억8746만원으로 지난해 분양가와 같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49㎡는 지난 7월 9억4400만원에 거래됐다. 당첨만 되면 2억원 가량을 버는 셈이다. 이에 수많은 무주택자들이 청약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2가구엔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다. 해당 가구 당첨자는 분양가에서 세입자 보증금을 제외한 자금만 부담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계약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다. 계약금 20% 납부 후 60일 내 잔금 80%를 준비해야 한다. 이 단지는 지난해 6월 준공됐으며, 총 1265가구, 14개 동 규모다.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로, 문정동 136번지 일대 재건축사업을 통해 조성된 126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최초 청약 당시 1순위 평균 경쟁률은 평균 152.6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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