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정봉훈)는 23일 제29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의원 발의조례안 2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조례안 8건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삼술 의원은 봉산 새터관광지와 석가산을 연결하는 출렁다리를 건설하여 관광 연계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제안하였고 신경자 의원은 율곡면 공설봉안담 이용 편의성 개선과 장래 발전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 합천군 보건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ZERO 홍보
경남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23일 합천버스정류장과 왕후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추석맞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ZERO!’ 보건정보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합천버스정류장과 합천 5일장 왕후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감염병 에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 익명 검사 ▲결핵 무료 검사 및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장기기증 등록기관 및 헌혈 홍보 ▲국가암 검진 등 다양한 보건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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