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지방재정의 세입 기반이 약화되는 반면, 고령화에 따른 복지 지출 확대와 기후·재난 대응, 도시 인프라 유지 및 지역 발전 투자 등 세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광주시의 재정 운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봉진 광주연구원 박사가 '광주시 세입·세출 추이 및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오병기 전남연구원 박사가 '재정 불균형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 필요성과 과제', 박병희 순천대학교 교수가 '균형발전시대 광주광역시 보통교부세 확충 방안'을 발제한다.
◇광주환경공단, 2025년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 대상
광주환경공단은 국회입법박람회에서 열린 '2025년 입법 및 정책 제안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법령상 1일 5000㎥ 이상 처리 시설에만 재이용수 공급 의무가 명시돼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규모 시설에 대한 대안을 마련했으며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수질자동측정기기(TMS)를 도입한 시설에 대해서는 중복된 수질검사를 생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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