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로브 제주시티' 월 객실 점유율 82% "워케이션 각광"

기사등록 2025/09/23 14:12:46

2박 24%, 3박 32%, 4박 17% 등 고른 숙박 분포

왕복 항공권 등 연계한 '워크숍 토탈 패키지'

[서울=뉴시스] 맹그로브 제주시티 워크 라운지. (사진=MGRV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공유 주거 시설 맹그로브 운영사인 엠지알브이(MGRV)는 '맹그로브 제주시티'가 운영 6개월차인 4월부터 월 평균 객실점유율은 약 90%에 달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워케이션 특화 지점으로 문을 연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개관 이후 평균 객실점유율 82%를 기록하고, 4월부터는 90%까지 객실 점유율이 상승했다.

주말에 수요가 몰리는 일반 관광업과 달리 워케이션 수요로 인해 주중(82.3%)과 주말(82.1%) 모두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제주 관광객의 절반 이상(57.4%)이 3일 단기 체류를 차지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맹그로브 제주시티의 숙박 기간은 ▲1박 15% ▲2박 24% ▲3박 32% ▲4박 17% ▲5박 이상 12% 등 단기부터 중장기까지 고른 분포를 나타냈다.

맹그로브 제주시티의 기업 고객은 전체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IT·플랫폼, 공공·연구, 콘텐츠 산업군의 방문이 가장 많았다.

엠지알브이는 왕복 항공권, 제주 지역 화폐, 맹그로브 제주 굿즈, 워크 라운지 혜택 등을 연계한 '워크숍 토탈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강태 엠지알브이 대표는 "유연근무제 확산과 하이브리드 근무 정착으로 근무 형태가 다변화하면서 워케이션 산업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며 "도외 인구를 제주로 이끄는 허브로서 개인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지역에는 지속가능한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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