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행안부 재해위험지구 공모에 2개 지구 선정

기사등록 2025/09/23 06:57:59

서산·하갈지구 정비사업 속도 낸다

[상주=뉴시스] 서산지구 정비사업도. (사진=상주시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재해위험지구 공모사업에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하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산지구는 276억원을 투입해 내서면 낙서리와 서원리, 화동면 어산리 등 3개리에 하천재해, 내수침수, 산사태 등 재해요인 차단을 위한 정비 사업이다.

하갈지구는 총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함창읍 하갈리에 하천재해, 급경사지 및 소교량 등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규모 SOC사업을 시행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재해 예방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