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인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선수 280명과 학부형, 지역인사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함께 뛰고, 함께 웃고, 함께 커가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이날 유소년 체육행사는 경기도체육회 주최, 경동대스포츠클럽 주관 및 양주시체육회와 경동대 후원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 정성호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옥정신도시발전연대, 아름다운발전연대, 회천2동체육회, 양주시상인회, K-에너지드링크홍삼볼 등 양주지역 단체 및 업체들이 협찬에 참여했다.
경기에 참가한 도내 12개 팀 280명의 선수는 축구, 레이저사격, 50m달리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개인 또는 단체별 승부를 펼쳤다.
◇양주소방서,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경기 양주소방서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해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로, 경기북부 12개 소방관서가 참가했다.
양주소방서 청문인권팀 소방장 노정은의 발표 사례는 화재가 발생한 위험물 저장소에 저장된 무허가 위험물을 적발한 건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주소방서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10월 말 개최 예정인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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