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2% 오른 3828.5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7% 상승한 1만3157.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55% 오른 3107.89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5% 오른 3822.0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달 예정된 20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경제 부양 조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 선전 총 거래규모는 약 2조1200억위안으로 기록됐다.
이날 시장에서 귀금속, AI 등이 강세를 보였고 영화관, 관광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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