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패션·유통·외식기업 이랜드그룹이 패션 커머스에 전반에 AI(인공지능)를 적용한 브랜드를 론칭한다.
22일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는 최근 사내공모를 통해 '한국패션 온라인BU AI 브랜드장' 공모에 나섰다.
이랜드월드 측은 "아직 압도적인 1등이 없는 패션 AI 시장에서 AI를 활용한 새로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할 것"이라며 "AI와 패션 커머스를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월드가 구상하고 있는 AI 패션브랜드는 디자인부터 기획, 생산, 판매 등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축해 가장 빠른 속도로 상품을 고객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패션 AI 시장에서 차별화된 포지셔닝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예측해 판매로 연결되는 밸류체인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랜드월드 패션부문은 SPA브랜드 스파오(SPAO)·슈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 캐주얼브랜드 후아유, 여성브랜드 미쏘·로엠·클라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우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공모에 나선 것"이라며 "브랜드 이름 등 정해진 것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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