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지키는 첫걸음은 안전" 밀양시, 예찰방제단 교육 강화

기사등록 2025/09/22 15:23:26

중대재해 예방 총력

벌목 현장 안전 강화

[밀양=뉴시스] 올해 하반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2일 산불대응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채용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안전컨설팅 김종언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 안전의식 제고와 중대재해 예방 능력 향상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질 예찰·방제 사업을 안전사고 없이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통 안전·보건 수칙, 화학물질 안전관리(MSDS·GHS), 직무 스트레스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중대재해 사례 및 작업 전 안전 점검(TBM) 절차, 기계톱·벌목 작업 안전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벌목 및 기계톱 작업에 대해서는 사전 위험 요인 확인, 장비 점검, 보호구 착용, 작업 중 주변 환경 점검 등 재해 예방 절차를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근로자의 안전 보건 역량을 높이고, 현장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TBM 점검과 보호구 착용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작업이 연중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염태선 산림녹지 과장은 "산림병해충 방제는 벌목이 주된 작업으로 다양한 위험이 수반되는 만큼,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사고 예방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실천되는 지침이 되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장기간 이어질 방제 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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