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종합스포츠센터, 10월 정기 휴관…시설물 법정검사

기사등록 2025/09/22 13:56:34
[영천=뉴시스] 경북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서부동의 종합스포츠센터를 10월 한달간 정기 휴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당 기간에 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시설물에 대한 법정 검사와 함께 내부환경을 정비한다.

수영장의 욕수, 타일, 누수 등 건축·기계·소방·전기 전 분야를 점검하고 헬스 기구와 남·여 탈의실, 샤워 시설 등을 보수한다.

이 기간 지역 내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 궁도장, 테니스장 등 다른 체육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종합스포츠센터는 현재 21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15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시는 정비가 완료되면 11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센터 재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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