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가요제는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가을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다. 경연 무대와 초청 가수들의 특별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28팀 가운데 두번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최종 경연을 펼치게 된다. 1등 15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을 비롯한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초청가수 공연에는 KCM, 린, 안성훈, 최수호 등이 나선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시민 편의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또 행사장 내부 및 주변의 안전 취약 구간에는 관리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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