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신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등

기사등록 2025/09/22 10:41:55
[부산=뉴시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핵심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기념해 정부정책과 지자체의 현안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지역 상생과 지방공공기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설립 이래 총 보증공급 약 105만건, 22조8000억원 공급, 소상공인 부실급증에 대응한 역대 최대 출연금 확보, 소상공인 3무(無) 카드보증 등 지역특화 상품 개발, 희망리턴패키지, 금융복지 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등 부산시민 중심의 상생경영 추진 등에 대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진에어, 낙동강 유역 생태교란종 제거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산=뉴시스] 지난 19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인근에서 에어부산 및 진에어 임직원들이 생태교란종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에어부산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 정화를 위한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9일 부산 강서구 소재 대저생태공원의 낙동강 유역 인근에서 생태교란종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에어부산 및 진에어 임직원 약 30명이 함께 참여해 2시간 동안 양미역취를 뿌리째 제거했다.

이번 활동에서 제거한 양미역취는 주변 식물의 성장을 저해하는 '타감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에서는 주로 낙동강 둔치에 분포해 있으며, 개체가 크고 고밀도로 생육하는 특성상 다른 식물의 성장 공간도 제한해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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