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와인바이어,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쥐라드' 받아

기사등록 2025/09/22 10:28:35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은 자사 H&B(Health & Beverage, 헬스 앤 베버리지)팀 주류총괄 남궁현 바이어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 '팔레 카르디날(Palais Cardinal)'에서 820년 역사의 프랑스의 와인 기사 작위인 '쥐라드 드 생떼밀리옹(Jurade de Saint-Emilion)'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현대백화점은 자사 H&B(Health & Beverage, 헬스 앤 베버리지)팀 주류총괄 남궁현 바이어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 '팔레 카르디날(Palais Cardinal)'에서 820년 역사의 프랑스의 와인 기사 작위인 '쥐라드 드 생떼밀리옹(Jurade de Saint-Emilion)'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쥐라드 기사 작위는 부르고뉴 지역의 '슈발리에(chevalier)', 메독(Medoc) 지역의 '코망드리(commanderie)'와 함께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로 꼽힌다.

남궁현 바이어는 현대백화점 와인 복합 매장 ‘와인웍스’와 국내 첫 대규모 아울렛 와인샵 '와인리스트'를 통해 500여종의 프랑스 와인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60만 병의 프랑스 와인을 판매하며 프랑스 와인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남 바이어는 접하기 힘든 최고급 프랑스 와인의 맛과 향을 알리는데도 기여했다.

그는 지난 4월 압구정 본점 와인웍스 매장에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보르도 1등급 5대 샤토를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를 선보였다.

프리미엄 글라스 와인 바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모두 병당 200만원을 넘는 5대 샤토를 글라스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와인 기사 즉위자는 와인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 받는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며, 와인 업계에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쥐라드 기사 작위를 수여 받은 사람의 경우 전 세계 약 3000명 가량으로 생떼밀리옹 지역의 와인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5일까지 남궁현 바이어의 쥐라드 드 생떼밀리옹 기사 작위 수여를 기념해 남 바이어가 직접 선정한 프랑스 와인 선물세트 20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프랑스 보르도 레드와인 2종으로 구성된 KY프랑스 와인세트 2호(6만5000원, 750㎖·2병), 화이트 와인 '프랑 빠흘레 블랑'과 '샤토 오 바라디우'로 구성된 프랑스 현대 단독 1호(8만원, 750㎖·2병)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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