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간정보 전문가 한국에 모인다…유엔·유라시아 공간정보 국제행사 개최

기사등록 2025/09/22 06:00:00 최종수정 2025/09/22 06:34:23

'UN-GGIM-AP 총회·ESDI 콘퍼런스' 23~26일 개최

[서울=뉴시스] 사진은 UN-GGIM-AP 총회 포스터. 2025.09.22. (사진=국토지리정보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아시아·태평양 및 유라시아 지역의 공간정보 관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원국, 국제기구 및 국내 관계자 등 약 30개국 150여명(해외인사 약 100여 명)이 한국에 모인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제14차 유엔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UN-GGIM-AP) 총회와 제11차 유라시아 공간정보협의체(ESDI) 콘퍼런스'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킨텍스,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인 UN-GGIM-AP(UN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 for Asia and the Pacific)와 유라시아 공간정보 협의체인 ESDI(Eurasian Spatial Data Infrastructure)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는 회원국과 국제기구 및 국내 관계자 등 약 30개국 150여명이 참석한다.
 
우선 유엔 아태지역 공간정보위원회 총회에서는 측지기준, 토지관리, 공간정보 통계, 통합공간정보 프레임워크 등 국제사회 공동 목표를 다루고, 유라시아 공간정보 콘퍼런스에서는 유라시아 국가 간 기술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글로벌 세미나(Geo Forum for Asia and the Pacific)가 개최되며 GeoAI(AI융합 기술 재난대응 활용) 등 미래 공간정보 기술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인 ‘2025 K-GEO Festa(24~26일 킨텍스)’와 연계해 해외 정책결정자들에게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과 경험을 소개하고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UN-GGIM-AP 총회와 ESDI 콘퍼런스는 글로벌 공간정보 미래 비전을 그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한민국의 공간정보 산업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인 만큼, 국내 공간정보 기업과 전문가들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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