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영화인 '보스' 무료 도민시사회를 내달 1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김해아울렛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사회는 경남에서 주로 촬영한 영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내달 3일 전국 개봉 예정인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영화다.

라희찬 감독에 배우 조우진·정경호·박지환·이규형 등이 출연한다.

'보스'는 김해시 일대에서 촬영했으며,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도 제작 지원을 받았다.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흥원과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5명으로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목적으로 도내에서 소요되는 제작비 일부를 제작사에 환급하여 제작사의 제작비 부담을 완화하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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