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개통 등

기사등록 2025/09/18 16:48:02
[이천=뉴시스] 이천시가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한 후 개통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5.09.18.photo@newsis.com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리도211호선)를 완료한 후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되는 것은 물론, 지방도 325호선과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돼 물류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관 2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총연장 0.89km, 폭 10m 규모로, 3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특히, 영농 여건 개선을 고려해 농기계 도로를 포함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농촌 지역의 접근성과 도로 안전성은 물론, 농축산물 유통과 학생 및 주민들의 통행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뉴시스] 이천시 북촌에서 세라믹 웨이브Ceramic Wave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사진은 김경희 시장이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 이천시, 북촌서 '세라믹 웨이브' 팝업스토어 개최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내달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길 77 '위크앨리 북촌'에서 제2회 이천 도자 팝업스토어 '세라믹 웨이브'(Ceramic Wave)를 연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행사에 이어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경력 5년 미만 신진 도예가 9명이 참여해 생활 식기, 오브제, 수제 화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들이 직접 기획·공간 구성에 참여해 전시의 개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도자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발굴하고, 신진 작가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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