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7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사례로 배우는 청렴교육’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이해충돌방지와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감사원 감사교육원 김종혁 감사관이 강사로 초청되어, 실제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주요 내용과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례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지 주민 찾아가는 치유프로그램 제공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7일 대병면 노인회분회 경로당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오도산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피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 현장 방문형으로 전환해 마련했으며, 9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상과 기혈순환 운동, 향기주머니 만들기, 숲체조와 단전운동, 마음 UP 알아차림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