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도립공원 관리소는 이번 주말이 시작되는 20일부터 공원 내 꽃무릇이 대략 열흘간 절정을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선운산 꽃무릇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꽃과 사찰 경관, 맑은 계곡이 조화를 이뤄 걷기 좋은 산책길을 제공한다.
붉게 물든 꽃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꽃과 잎이 서로 다른 시기에 피는 독특한 식물로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의 인연'을 상징한다.
붉게 물든 꽃밭 속을 거닐면 누구나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입장료 부담없이 선운산의 가을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설 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인 20일과 21일 선운산에서는 고창멜론의 시식과 구입까지 함께할 수 있는 판매에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고창 멜론 페스타’와 인기그룹 부활과 가수 홍진영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제17회 산사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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