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밋업서 휠체어석 관객들 손 잡는 모습 화제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5000만 원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재단 기부금은 장애인 지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지원, 하트-하트재단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기부금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석을 맞은 취약 노인들에게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5000만 원 기부, 생일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유는 이와 별개로지난 13~14일 팬밋업 '2025 아이유 팬 미트-업 [바이, 서머](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근 아침에 깜짝 발매한 신곡 '바이, 썸머'는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포브스(Forbes)에서도 아이유의 신곡 발매에 대해 언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이유의 팝업스토어 '파운드 앳 에이트(Found at Eight)'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 중이다. 아이유는 또한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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