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가족재단, 23일 여성 창업 잡-브릿지 페스타 연다

기사등록 2025/09/18 11:11:27

창원 청사 건물서 창업특강·프리마켓·체험 진행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재단 건물에서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경남 여성 창업 잡-브릿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성 창업자와 도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창업문화 축제로 창업 특강, 창업성공 선배의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리마켓, 창업아이템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여성 창업자들이 직접 준비한 생활공예품 전시·판매와 향수·수공예품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예비창업자들은 현장에서 창업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다문화 여성들의 세계문화 체험, 추석맞이 특산품 마켓, 전통차 시음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오전 10시 시작하는 창업특강 사전신청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는 여성 친화적 창업 지원 강화를 민선8기 도정 과제로 수립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여성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 2022~2024년 3년간 새일센터 지원을 통해 창업한 여성 창업자 수가 822명으로, 지난 2019~2021년 523명 대비 57%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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