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퍼블릭 부스'…후원사 최대 규모
도서 비치된 휴식 공간부터 OST 감상도 가능
오는 25일까지 가동하는 이 공간은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로 구성된다.
씨네 라이브러리는 관객들이 독서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영화제 개막작 '어쩔수가 없다'의 박찬욱 감독 작품 관련 도서를 비롯해 영화를 테마로 제네시스가 엄선한 도서가 비치됐다.
더 사운드 트랙은 LP 음반으로 여러 명작 영화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감상하며 영화를 볼 때 느꼈던 감동을 떠올리도록 조성됐다.
인터뷰 룸과 시네마틱 스튜디오는 제네시스 및 영화제와 함께한 추억을 인터뷰 영상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영화와 예술에 대한 제네시스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본다"며 "문화·예술 분야와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풍부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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