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어린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3가 백신 전환

기사등록 2025/09/18 09:23:32

생후 6개월 이상~8세 이하 중 2회 접종 필요 대상

정선군 사북읍 정선군립병원 전경.(사진=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어린이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절기부터는 항원 중 장기간 미검출된 B 야마가타(Yamagata) 균주가 제외된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8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2회 접종이 필요한 아동이며, 29일부터는 13세 이하 어린이 전체로 확대된다.

접종은 정선군 보건소와 보건지소, 정선병원·더나은의원·연세외과·임계연세의원·정선군립병원·제일의원·한내과 등 7곳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호자는 접종 시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 등 신원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기관별 접종 가능 여부와 시간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군은 접종 후 아동이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고열·발진·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최승자 정선군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어린이는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제때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은 안전한 접종 환경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안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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