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펜실베이니아서 총격, 경찰관 최소 5명 부상"

기사등록 2025/09/18 06:50:59 최종수정 2025/09/18 07:44:24

체포영장 집행 중 총격…병원 "경찰관 2명 중태"

[펜실베이니아=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카운티에서 발생한 경찰 관련 총격 사건 현장에 출동한 구조 인력. 2025.09.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카운티에서 17일(현지 시간) 경찰관들이 총격을 받아 최소 5명이 다쳤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NBC뉴스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던 중 총격을 받아 노던요크 지방경찰국 소속 경찰관 3명이 위중한 상태(grave condition)라고 보도했다. 같은 부서의 또 다른 경찰관 1명도 중태(critical condition)에 빠졌다고 전했다.

요크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부보안관 1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스스로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첫 번째 경찰 신고는 이날 오후 2시10분 노스코더러스 타운십에서 접수됐다.

현장에는 다수의 경찰과 응급 구조 인력이 투입됐고, 의료 헬리콥터가 환자를 이송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요크카운티에서 발생한 법 집행 관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현장으로 이동 중"이라며 주민들에게 당국의 지침을 따를 것을 당부했다.

오스틴 데이비스 부지사와 데이브 선데이 주 법무장관도 X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접근을 삼가 달라고 요청하고, 관련자들을 위한 기도를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스프링그로브 교육구에는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으나 오후 5시를 앞두고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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