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17일 '마을아동 돌봄터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아동 돌봄터는 마을아동 돌봄공동체 구성원들이 공동체 육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광산구는 작은도서관 등 아파트단지 공동체 공간에서 마을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체 기반 아이돌봄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조영임 의원 주재로 마을활동·돌봄 활동가와 광산구의원, 유관기관 실무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돌봄터 지원 제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 광산서 우산지구대, 경로당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광주 광산경찰서 우산지구대는 17일 우산동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대상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쳤다.
보이스피싱은 최근 교묘한 신종 수법이 계속해 등장, 피해 규모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최신 보이스피싱 기법과 대처 요령 등 피해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우산지구대는 지역 경로당이나 주민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보이스피싱 등 다중사기범죄 예방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외부강사 초청 청렴교육 실시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김경령 전문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업무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 진행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청렴 지식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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