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2개 시·군 총 1만여명 선수·임원 참가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에 17개 종목, 348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 대축전에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총 1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군은 전체 23개 종목 중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육상, 볼링, 게이트볼 등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348을 구성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오후 4시1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5시 공식행사, 5시54분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생활체육은 군민 건강의 기초이자 지역사회에 통합과 활력을 불어넣는 원천"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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