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함안 청년 소도(SODO) 페스타’ 20일 개최 등

기사등록 2025/09/17 15:26:59
[창원=뉴시스]‘함안 청년 소도(SODO) 페스타’ 오는 20일 개최.(사진=함안군 제공) 2025.09.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20일 오후 1시 함안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함안 청년 소도(SODO) 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되는 ‘로컬브랜딩 토크콘서트’에는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 배경하 대표와 가야읍 쾌지나칭칭 이광한 대표가 연사로 나서 지역 문화상품 개발과 청년 창업 경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사업’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 선정 청년창업가들의 상품 홍보·판매 ▲함안군 청년 정책 안내 ▲감성 아트체험 ▲플래시 게임존 등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107호)의 공연으로 청년 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전통·현대 융합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함안군이 주최하고 피플앤풍류협동조합, 풍물패청음, 사회적협동조합 시드, 함안청년센터, 함안N프리마켓이 공동 주관한다.


◇농협 경남검사국, ‘농심천심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및 중대재해 예방 점검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17일,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경남 사천시 한 식당에서 사천축산농협(조합장 이형주) 임직원과 함께 아침밥 먹기 행사를 실시했다.

[창원=뉴시스]농협 경남검사국, ‘농심천심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및 중대재해 예방 점검.(사진=경남농협 제공) 2025.09.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민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경남검사국은 ‘농심천심 밥심천심’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종합감사 시 감사반과 수감 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행사를 함으로써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 했다.

한편 경남검사국은 15일부터 실시 중인 사천축산농협 종합감사 기간 중 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업장 규모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전면 확대된 이후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예방 활동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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