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전국 예술인 27팀 선정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지역 대표 전통문화예술 축제인 '2025 농악축제'가 내달 24~26일 3일간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농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마련되며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국악·사물놀이·마술·가요 등 버스킹 공연이 새롭게 선보인다.
무대는 지역 예술인은 물론 전국의 공연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야외무대 공연이 가능한 장르라면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팀당 30분(준비 시간 포함)이다. 공연에 필요한 악기와 장비는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26일까지다. 총 27팀을 선정한다. 결과는 내달 1일 개별 통보 및 농악축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담당자의 확인 전화를 받아야 한다. 선정된 팀의 공연 일정은 주최 측과 협의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농악축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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