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8시 '꿈의 낙조분수 광장'서 개최
낙조분수와 300대 드론 함께 어우러져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오는 19일 오후8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장에서 '시네마 드론 분수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지름 약 60m, 바닥면적 2538㎡)의 바닥 분수 공연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 300대 드론이 결합한 야간 관광 콘텐츠다.
구는 영화적 감성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빛과 음악, 영상미가 살아 있는 시네마틱 드론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하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야간 관광 콘텐츠로서 다대포가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드론라이트쇼 운영 시간대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 일부 구간이 관람객 안전을 위해 통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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